알고보면, 미리암 엄마랑 한집살이 한 세월 보다 남편이랑 보낸 세월이 길어서 남편도 엄마만큼 소중한 사람이에요.
40년 가까이 Only Wife하는 남편의 사랑과 배려로 가족 외식 선택권은 내가 우선권으로 불평불만 터트리는 두 딸이었는데 스리가 선방(?)치고 들어 왔어요.ㅋ
나이 60되서까지 "나 오늘 뭐 먹고 싶어~~" 이런 거 하지 말라구요(ㅜㅠ) 그런 말투 받아 줄 할머니는 이제 없다구요. 헉!!!~~~
스리에게 언어 직격탄 맞고 잠시 풀 죽어 있는 마눌에게 외식권 대신, 제주 돼지 고기 폭탄 터트린 남편이라니 원!
덕분인지(?) 때문인지(?) 외식 찬스 날리고 삼시세끼 돼지고기 상차림 하게 생겼다요.
'스리비니맘표 핸드메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괜찮아, 부러우면 부럽다고 말해도 돼! (0) | 2022.05.16 |
---|---|
베푸는 베프랑 手作질... (0) | 2022.05.12 |
괜찮아, 팥쥐로 살아도 돼! (0) | 2022.05.08 |
괜찮아,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면 돼! (0) | 2022.05.06 |
앗,이게 머선 129!!! (0) | 2022.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