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난 사람이나 부자 친구들이 대체로 부럽지 않은 스리비니 맘이지만~친정 올케 언니는 정말 많이 부러워요.
아껴서 아낌없이 아들.며눌에게 모든 걸 내 주던 미리암 엄마가 시어머니 였구요.
바람 피우라고 멍석 깔아줘도 절대 원칙에서 벗어나지 못할 남편이 내 오빠구요.
불효라는 단어 조차 모를 바른생활 아들이 내 조카구요.
올케와 똑 닮은 도플갱어 딸도 있어요.ㅎㅎ
부러우면 지는 거라던데...이미,38년전부터 지고 시작한 인생 게임으로 유일무이하게 부러운 여인이네요.
올케보다 하나 더 가진 거라고는 재능기부나 노력 봉사로 나눌 수 있는 마음 뿐이라며... 지금에 만족 하려구요.
비니가 고른 도안~포메라니안,슈나우저,푸들 수세미 열뜨해서~나눔만큼은 올케를 이길 수 있다며 완성된 수세미 들고 할머니들 놀이터 가~요. 무한 나눔으로 행복해 하시던 미리암 엄마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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