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나는 누굴까? 세상을 꿈꾸는 가!!!

ssoin 2022. 5. 21. 20:22

봉사실적 올리려고 설레발 치는 것도 아니련만, 매장방문 기부에 재미 들렸다요.ㅋ
동인천 아름다운 가게 기부하고 쇼핑하고...  밥하기 싫어서리 해장국 한 그릇 포장 해왔다는 건 안 비밀!
브솔시내 봉사하는 날, 스리비니맘은 뭘 했을까요? 밥벌이?재능기부? 궁금하다용ㅎㅎ
미리암 엄마처럼 나이들고 싶은 바램을 담아 오늘하루도 성실히...내가 무얼 하고 노는 걸까요?
행복하게 살고 싶은 누군가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나는 당신이 행복 했으면 좋겠습니다) 짧은 글, 인생 조언 100가지


유행도 재고도 없는 빈티지 샵으로 아름다운 가게 추천 꾸~욱,하며 발도장 찍었어요.

내 손에 쉽게 들어온 것들과 내 손을  쉽게 떠난 것 들을 떠올리며 하나씩 둘씩 담다보니 자전거 바구니에 한 가득,

비운다고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고 올 때는 또 그만큼 장바구니를 채우고 있으니 미리암 엄마처럼 빈손으로 가는 훈련은 언제나 가능 할런지 원!

저절로 나이드는 사람의 얼굴 표정은 지나온 인생의 풍경이고 거짓말을 할 수 없다던데...그런 미리암 엄마처럼 곱게 나이들고 싶어서 하나 둘씩 따라해 보련만,미소천사로 살겠다는 것도 마음 뿐... 웃고 싶은데 웃음이 안 나오는 어느 하루,

늙는다는 건, 누구에게나 어렵고 피하고 싶은 과정이지만..."미리암 엄마 처럼 늙고 싶어서요.

내 안에 내가 너무 많다는 걸 알게되고 후회와 반성으로 보내는 또 하루, 오늘도 무사히...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