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이 앞 문으로 들어 오면 사랑이 뒷 문으로 나간다."며 34년전 내 신혼집에 방문한 시댁 둘째 형님이 했던 농담이 생각나는 어느 하루,
부자 부모 덕에 돈 걱정 없이 살던 시절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러 버리던 농담 이었는데,이제와 귀에 박히는 충고로 다가오니 원!
아낌없이 주던 미리암 엄마 막내딸로, Only Wife하는 남편의 마눌로, 모범생이며 장학생이던 스리비니맘으로 화려한 날개짓 하고 다닐때는 누구랑 비교하거나 경쟁 할 필요가 없었잖아요.
아, 옛날이여! 지난 시절 다시 올 수 없나 그~날 그 날이여~♪♬
게으른 지난 날을 후회하며 '나를 넘어서는 힘'을 발휘 하려고 최대한 몰입, 내 안의 잠재력을 200% 끌어 올리는 마인드셋!!! 봉사하던 그 마음으로 발도장 찍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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