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현재는 아름다워!!!

ssoin 2022. 7. 29. 11:09

작은 행동에도 커다란 마음을 담을 수 있다는 걸 알게 해주는 자원 봉사,내 진심이 어디까지 닿을까요?
올만에 브솔시내 발도장 찍으려고 스케쥴 리퀘스트 했건만...기관내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니...29일,오늘은 어디로 갈까요?
여성 운전자가 흔하지 않던 시절엔,자동차 뒤에 '밥 하고 나왔어요'라는 우스운 멘트를 붙였었는데 ㅋ 이 나이에도 여전히 밥 하고 돌아 다녀요.
외모는 변해도 마음은 변하지 않는 스리비니 맘이라 요리도하고 취미생활도 그대로~


"가난이 앞 문으로 들어 오면 사랑이 뒷 문으로 나간다."며 34년전 내 신혼집에 방문한 시댁 둘째 형님이 했던 농담이 생각나는 어느 하루,

부자 부모 덕에 돈 걱정 없이 살던 시절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러 버리던 농담 이었는데,이제와 귀에 박히는 충고로 다가오니 원!

아낌없이 주던 미리암 엄마 막내딸로, Only Wife하는 남편의 마눌로, 모범생이며 장학생이던 스리비니맘으로 화려한 날개짓 하고 다닐때는 누구랑 비교하거나 경쟁 할 필요가 없었잖아요.

아, 옛날이여! 지난 시절 다시 올 수 없나 그~날  그 날이여~♪♬

게으른 지난 날을 후회하며 '나를 넘어서는 힘'을 발휘 하려고 최대한 몰입, 내 안의 잠재력을 200% 끌어 올리는 마인드셋!!!   봉사하던 그 마음으로 발도장 찍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