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둘러싼 이런 저런 논란과 억측에 굳이 반응 할 필요가 없어서 침묵하며 보내느라 떠나가는 고운님을 붙잡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는 어느 하루,
'용서'라는 단어 조차 우스꽝 스러운 관계로 그들만의 로멘스에 끼어드는 것 또한 시간 낭비였고 '제 눈에 안경'으로 살면 되는 거라서 철저히 무시하며, 입질하지 말라던 시모의 강압과 내 입을 떠나면 '책임'이라는 추가 따라 다니는 것이 귀찮아서 알고도 모르는 척(?) 듣고도 못 들은 척(?)...구관이 명관이 될 줄 그땐 몰랐으니까요.ㅜㅠ
누구나, 제한된 시간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대로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Only Wife하는 남편에겐 전생에 나라를 구했을 거라고 생색 내구요. 똑똑한 딸들에겐 외할아버지 닮은 거라고 우기구요.
바닥 치고도 흔들리지 않는 건 마미의 긍정 마인드 덕분이라고 自畵自讚 오늘 행복하면 그~만
"인생 별거 없다,재미나게 살아라"던 미리암 엄마 가르침으로, 우리끼리 알콩달콩 행복을 부르는 8월의 시작이에요.
'내가 꿈꾸는 그곳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 차이를 아시나요? (0) | 2022.08.08 |
---|---|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나란 사람, 재평가 하기! (0) | 2022.08.04 |
현재는 아름다워!!! (0) | 2022.07.29 |
미리암 엄마 딸로 살아가는 방법,육하원칙! (0) | 2022.07.26 |
우린 반나절을 보내는 사이니까, 그런 사이니깐... (0) | 2022.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