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먹고 마시며 놀면서 봉사 하기!

ssoin 2022. 10. 1. 14:21

봉사하는 3대 모녀 일상 이야기,언젠가 우먼센스 촬영 했었는데...미리암 엄마는 극구 거부라 노숙인 급식하는 사진을 못 찍었네요.
이직한 스리라, 경영지원 .쇼핑 마스터.마케터등 다양한 부서 활동을 하는건지 요~런거 사오라길래 자전거타고 엄마 노릇 엄마 써포터즈로~~ㅋ
"오직 善을 행함과 서로 나눠 주는 일을 잊지마라.하나님은 이 같은 제사를 기뻐 하시니라~" 사돈인 김준기 목사님 설교로 듣고 배우고 실천 하려는데...늘 좋은님이 먹거리 챙겨주어 받기만 하는 짝궁이에요. 감사요,꾸~벅 재능 봉사로 갚겠습니다.
휴식시간에 뜨개 하는건데... 이런 취미 생활 한다고 트집 잡으려나? 봉사처럼 하는 일터라 시설측에서 원하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퇴사 하겠습니다요.


천방지축 철없던 막내딸이라 책임을 떠넘길 미리암 엄마의 부재가 감당 못 할 만큼 가슴 아~파~요.

엄마없는 하늘 아래에서의 많은 변화를 엄마도 알고 계실까요?

몸도 마음도 아픈 날이 많아서 침대와 한 몸이 되었던 지난 몇 년,

가슴 쓸어 내리며 막내딸을 깨우려고 한달음에 달려오던 미리암 엄마가 없으니 이제서야 철이 드는건지...반평생 백수 생활을 접고 열정페이 받으며 출책하는 어르신 놀이터 잖아요.

몸도 마음도 힘든 줄 모르게 토닥여주는 파트너 덕분에~나비의 날개짓 처럼, 작은 변화가 폭풍우와 같은 큰 변화를 유발 시키는 '나비 효과'로 생동감 넘치는 일상이 되어  일터를 놀이터 처럼...봉사를 본업처럼... 선한 영향력으로 맞이하는 10월의 첫 째날, 천국가는 그 날까지 감사로 살아가려구요.

'내가 꿈꾸는 그곳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런,사람 조심!  (0) 2022.10.08
직업 탐구생활!  (0) 2022.10.03
인생, 실수 퍼레이드!  (0) 2022.09.30
결혼 중독!  (0) 2022.09.28
슬기로운 중년 생활  (0) 2022.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