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순간 사무쳐 올라오는 그리움으로 시작하는 어느 하루,
어르신 놀이터에서는 개인 행복 보다는 공헌하는 마음으로 한 분 한 분 살피는 스리비니맘이라, 스스로 굉장히 따뜻한 사람이라고 착각하고 근무 해요.~ㅎㅎ
마치, EBS만 보고도 명문대 간 스리처럼...그런 기분으로 몸도 마음도 1등 천사가 되어 늘 기분좋게 출근하구요.
미리암 엄마와의 지키지 못한 수많은 약속중에 한 가지!
노인공경 하라던 미리암 엄마 가르침으로 어르신들에게 친절하니,당신 며눌이었음 좋겠다는 어르신도 있구요.~ㅋ
백조로 보낼때는 하루가 길게 느껴젔었는데 어르신 놀이터에 발도장 찍으면서는 눈 깜작 할 사이에 5개월이 훌~쩍,
"젊은이는 늙고, 늙으면 죽게 된다" 故이어령 先生의 마지막 남긴 말을 새기며 살아있는 동안 내게 주어진 모든 일을 농밀하게 수행하려고 어르신 놀이터에서는 마음이 행복하고 집에서는 손끝이 행복한 또 하루 보내요.
'스리비니맘표 핸드메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에게 어울리는 삶을 살기로... (0) | 2022.10.29 |
---|---|
심심 手作질... (0) | 2022.10.13 |
세월이 내게 가르쳐 주는 것 들... (0) | 2022.09.23 |
웃어요, 웃어봐요!!! (0) | 2022.09.13 |
손끝이 행복해지는 놀이터... (0) | 2022.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