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갈등은 오랜 세월에 풍화 되어도 그 흔적을 남기게 되잖아요.
야속하고 밉더라도 서로 등을 돌리고 날을 세우기 보다는,솔직하게 마음을 부딪쳐 보는 것이 미련을 남기지 않는 거라서 피곤과 우울에 찌든 마음을 고백 했건만...안 하니만 못한 결과 였지요.
알고도 모르는 척(?) 듣고도 못 들은 척(?) 고운님처럼 그렇게 갈 걸~요.
시집과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배운 옛날 사람이라 귀머거리 3년 장님 3년 벙어리 3년의 시집살이를 견뎌 내고서야 조심스레 입 열었다가 되로 주고 말로 받은 헤프닝~~~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낸다더니...평범하지 않은 李가네 다섯째 며눌로 살아가기,
힘들었다는 고백과 더불어 명문가 며눌이라는 부심으로 금혼식까지 가보려구요.
(되돌아오기 금지령!) 내린 미리암 엄마 막내딸은 울다가 웃다가 중늙이가 되어서리 이젠,되돌아갈 친정도 없다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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