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나 기부 효도는 나중으로 미루지 말아야 할 것...이라는 걸 깨닫는 어느 하루,
2019년 10월 마지막 용돈을 주면서 남은 돈을 하늘나라에 저축한다고 했을 때..."그렇게 많이~"하며 만류한 적이 있어요.
2차 건축헌금 조차도 1년 만기로 내라고 꼬드겼는데...천국에 가셨으니 기부 이어 달리기 하련만 십일조 개념이 없어서리 후~덜~~덜!!!
손 떨려서 봉투에 넣었다 뺐다~하거나 자동이체 신청을 못한다는 건 비밀요!
월급5% 정기 후원하는 스리가 마미 속내를 눈치 챌가봐 부끄러워 한다는 것 또한 비밀요!
기부는 즐거워~내 양심을 콕!~~찌르는 진심을 감추고 사는것도 비밀요!
어거지로 봉사하고 생색내며 눈꼽만큼 기부하고, 왼 손이 하는 일 오른손도 마땅히 알게하는 속물근성(俗物根性)으로 온동네 소문내던 스리비니맘 이지만 어르신 놀이터는 자발적으로 진심을 담아 발도장 꾸~욱 흔적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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