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찐.찐.찐.찐 찐이야!!!

ssoin 2023. 4. 17. 09:27

어떤 일이든 일이 힘든게 아니라 사람이 힘든거라며 퇴사하는 복지쌤이랑 톡~~
놀일터에서는 짝궁이 사계절 김치 조달 해주구요~人福은 타고난 스리비니 맘이라오.
리엑션 열정 폭발하게 만드는 손큰 먹거리 나눔으로 또 한달은 밥만 지으면 될듯요.
귀한 걸음으로 곳간 열고, 허술하게 한끼 떼우는 걸 아는 이웃 언니는 한정식 예약했다고 문자 하구요. 고마운 인연 어찌 보답 할까요?


간과 쓸개 다 빼놓아야 전문 직업인이 되는 거라며 생애 첫 직장생활 수다판~~~

'현모양처'라는 그들만의 타이틀로 자녀 학원 픽업하며 친해진 사이에요.

레벨 테스트 상위 그룹으로 브런치 토킹하던 소싯적 친구들은 중늙은이가 되어 딸의 딸(손주)픽업 연임하며 문화센터에서 오감놀이 한다지만, 난 놀일터 정기권 끊고 놀면서 봉사하고 봉사하면서 돈 벌러 다닌다요.

할머니 된 친구도 늦깍이 직장 생활하는 나도 서로 바빠서리 얼굴 볼 시간이 없으니 원!

곳간에서 인심 난다고 먹거리 바리바리 싸들고 자동차 없는 나를 배려해서 아파트 정문까지 배달~

진짜루 얼굴만 보고 가는 찐찐찐찐 찐이야 진짜 찐이야~~~

 

 

'내가 꿈꾸는 그곳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 약골이 강골이 된 이유!  (0) 2023.05.20
나도 근로자다!!!  (0) 2023.05.01
아무일도 없는 행복!  (0) 2023.04.11
당신 참 좋다!  (0) 2023.04.02
에코맘이라고 쓰고 빈티지라 읽는다.  (0) 202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