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에너지와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건 봉사라고 생각했고
돈벌이 연장선이라면 더없이 좋은 job이라 주저없이 발도장 찍은 놀일터에요.
삶의 원칙과 범위를 정하니 job이 행복을 선물하기도 하구요.
쇼핑하고, 뮤지컬 관람하고, 전시회 다니고, 쿠킹 클래스 다니고 쓸데없이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시간을 보내도 마음의 허기는 충족되지 않았고...죽지 못해 사는 척(?) 안달을 부렸던 지난 몇 년과 달리
놀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봉사하고
봉사하면서 돈도 버는 행복한 job이에요.
7년 경력자인 새 파트너를 만나면서 잘못된 길을 걷고 있다는 걸 깨달았을 땐...양심 고백 따위 보단 귀찮은 게 앞서서 걍, 퇴사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는데...애사심 발동으로 오너의 선택에 칭찬 박수요!!!
전화위복(轉禍爲福)으로 40여년 중국에서 살다온 엘리트 교포랑 파트너가 되어 번역기 돌리며 소통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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