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이 조합 찬성일세!!!

ssoin 2024. 5. 2. 09:50

李가네 일곱 며눌들...인천에서 소문난 우리들 이었다는 걸~요. 아, 옛날이여!
앞서가는 사람들과 뒤에서 오는 사람들...언덕에 오를 때 먼저 손 내미는 사람이 되려구요. 누구나 처음은 힘에 겨운 법이라서요.

 

휴일엔 아름다운 가게 기부.봉사 하느라 집밥 대신 포장 초밥으로 한끼 해결하구요.
상추랑 고추 모종 사다 심은 남편이 팽이버섯 튀김도 만들어 줬다요 ㅎㅎ


후회 보다는 자기 반성과 자기 검토로 시작하는 5월 이에요.

 

후회를 한다고 해서 과거의 일이 되돌려지지 않는 다는 걸 알기에 어이없이 바닥친 남편의 과거는 잊기로 하고...

남겨진 삶의 발전을 위한 큰 걸음으로 생애 첫 직장 생활을 2년전 5월에 감행한 마눌 이.잖.아.요.

 

잘못된 만남,

先任의 정제되지 않은 날것의 일상에 끼어들어 '가스라이팅' 인지도 모른 체 힘에 겨운 날들을 보냈지만... 예리한 오너의 관찰력으로 그녀가 퇴사하고 나서야 비로서 내가 꿈꾸던 놀일터가 되었다는 걸~요.

 

중국에서 엘리트 였다는 새 파트너는 교포지만, 대학까지 중국 학교를 다녀서 한국어가 서툰 거 빼고는 케미가 잘 맞구요. 

 

배우자의 사업 실패로 벤츠 차량 두 대를 버리고 한국으로 날아 왔다니, 나 만큼이나 힘든 결정 이었을 그녀에게 인생 선배로 직장 선배로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려~구~요.

 

백주에 호랑이에게 쫒기는 것만 같았던 아픈 날들을 보내고 성숙해진 스리비니맘이라 좋은사람 코스프레~~감사한 또 하루 만들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