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물든 단풍은 봄꽃 보다 예쁘듯이
Only Wife로 따뜻한 마음을 지닌 41년지기랑 한지붕 아래에서 늙어가는 편안함도 괜찮아요.
남편의 마구잡이식 도장찍기로 '나쁜년' 소리까지 들었지만... 아흔아홉 장점이 있으니 그 문제는 용서 하기루요.ㅜㅠ
지난 몇년의 아픈 기억,
훌~훌 털고 일어나면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되는 거라고 聖人君子 코스프레하는 남편 곁에서 묵언수행 따라하는 마눌이라는 걸~요.
한겨울 같던 시린 시간 속에서 봄날같은 스리비니 축복 받으며 금혼식까지 가기가 남은 인생 목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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