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결혼에 정답은 없더라~~~

ssoin 2024. 11. 8. 09:37

후손에게 빌려온 지구라니...나눔으로 에코맘 대열에 줄서기,매장 기부하고 왔어요.
취미생활로 만들어진 소품 나눔으로 아름다운 세상에 동참하는 스리비니맘이라오.
지구의 온도를 내리는 실천 한가지! 자동차 대신 자전거 타기 ㅎㅎ 설문완료!
거꾸로 가는 인생길에 흔적 남기는 어르신 놀이터에서 건강한 발도장 꾸~욱,


5년여 교제 기간중, 내 대형 브로마이드를 터~억 눈치없이 가족룸에 장식한 다섯째 아들 이어서인지...

아님, 또다른 이유인지... 결혼전 부터 미운털이 박혀서 페백비까지 갈취(?)당한 스토리는 李가네 일곱 며눌은 다 알고 있는 첫 시집살이 스타트 였어요.

 

명문대 출신 동서에게는 학벌로 밀리고

메이퀸 출신 동서에게는 미모로 밀리고

대학교수 동서에게는 지성으로 밀리고

남편이 의사인 동서에게는 재력으로 밀려서...

 

타고난 기품어린 자세는 애초부터 내려놓고 시작한 며눌이라고 이제와 고~백요.

 

감히, 시모를 원망하거나 미워하는 대신 내가 어떤 이유로 밉게 보였나 자책하는 마음으로 

쿠킹 클래스에서 요리 배우고

공방에서 바느질 배우고

문화센터에서 글쓰기 배우며 자원봉사에 가담~~

 

진심으로 나눔과 기부에 열정을 담아 무거운 짐도 자전거에 싣고  매장 기부하는 스리비니 맘으로 성장 했어요.

열정페이 지만  돈 받고 일하면서 봉사라고 우기는 삶의 터전에 흔적 남.기.구.요.

현모양처 클럽 회원으로 금혼식까지 가는 李가네 다섯째 며눌이라오.

 

 

 

 

'내가 꿈꾸는 그곳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겐, 41년지기가 곁에 있으니...  (0) 2024.11.26
인생이라는 유희!  (0) 2024.11.17
금혼식까지 가는 비결이 뭘까요?  (0) 2024.11.04
중년의 미녀 사총사!!!  (0) 2024.10.31
애증의 그림자!  (0) 2024.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