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가족과 함께라면....

ssoin 2012. 8. 18. 14:21

 

                가뭄으로 계곡에 물이 말랐다던데~~울랑, 이 좋은 명소를 어떻게 찾아낸거지...시원하게 하루 보냅니다^*^

        돗자리만 달랑 가지고 온 울 가족과는 다르게~~다양한 먹거리 준비해 온 옆자리 사람들이네요(비니 뜻대로 닭강정과빵이라도 사왔기에 버티다 왔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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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가까이 콩깎지 벗겨지지 않는 부부라~좋은 것,맛난거는 혼자 즐기지 못하는 울랑이라,어쩌다 발견한 명소라며,

 

           아침일찍 울세모녀 데꼬 무조건 달립니다, 서울 근교에 요~런 계곡이 있었었다니....초코랑 계곡에서 발담구고,오랫만에 물 구경,사람구경하다 왔네요

 

취사금지라는데...뒤에선 백숙삶고,옆에선 삼겹살 굽더군요^*^새(?)가슴인 울 가족은 닭강정 부스러기 하나 안남기고,환경지키다 온 모범시민이었다지요.

 

            비니의 배꼽시계가 아니었다면,더 많이 휴식하고 싶었던 계곡에~올 여름이 가기전에 울엄니 모시고 한번 더 가고 싶은 맘에, 울 자리 찜(?)해두고  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