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남은 인생은 미리암 엄마처럼...

ssoin 2025. 4. 5. 07:58

만우절, 지금 처해진 상황이 거짓말이길 바라며 열뜨~만약약국 처방 받아요.
퇴근후 찜방 직행 휴일에도 찜방...집이 싫은 나, 내가 살던 집으로 돌아가고파~~~
알고보면,내 인생 신용점수는 평균보다 높아요.남은세월, 에코맘으로 환경운동에 동참하고 자원 순환 운동에도 적극 참여 할거에요.


매일 감사와 행복을 배우는 놀일터라 해도 체력적 한계로 퇴근후 일정은 찜질방 이에요.

 

어디에서든 뜨개하는 내 모습이라 부업 하는거냐고 묻는 세신사에게 수세미 하나,

맬 땀 빼러 출책 하신다는 이름도 모르는 할머니에게 하나,

새벽 탕 청소하는 직원에게 하나,

 

그 날 그 날,

나를 기쁘게 하는 사람들과 뜨개 나눔하며 '그 엄마의 그 딸'로 살아가려고 손끝이 행복해지는 또 하루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