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년,
16억 부채로 갖은 모욕에 시달리고 인간 관계가 무너지고...
사소한 일에도 예민하고 심각해져서 남편의 人生까지 참견하는 욕망으로 간섭하고 질책하는 마눌이에요.
우리 부부가 결혼한 1988년,
그 이전의 일까지 내가 다 알고 있다는 착각으로 트집 잡고요.ㅠㅠ
"여자 보는 눈이 낮은 다섯째 아들"이라고 막말하던 시모를 원망하며 가만히 있는 남편을 들볶고 있으니 원!
소중한 것
지키고 싶은 것을 상실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몸도 마음도 病든 남편이랑 이제 그~만 여기서 멈추고 비우고 내려놓고 싶어 찜질방 메이트로 남편 선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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