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중창단의 합창들으며~첨 만난 지역식구들과 인사나누고 있다지요~~~
1년간 주부봉사단으로 활동하면서 착용하게될 단체조끼와 에이프런인데...플래시상태가 안좋네요.
점심메뉴로 안심 스테이크 배불리먹었는데....돌아오는길엔 홍초세트까지 청정원에서 준비했더라구요~
=======================================================================================================================================================================
남편의 사업실패로 몇년간 위축된 삶을 살면서,봉사는 사치라는 생각까지 들었지요.
그렇게 옹졸한 맘으로 힘겨워할때,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조용히 응원해주신 울엄니와 따뜻한 지인들의 손길로,
"사업실패는 인생의실패가 아니다"라는 위로에 힘입어 오뚝이처럼 다시 서보는 맘입니다. 부자아빠를 둔 덕에 가정부 언니손에 자란 10대와,
나이차이많은 남편사랑을 온전히 받기만했던 20대,30대를 보내고, 엄마같은 딸 덕분에 룰루랄라 보낸 40대라, 이제라도 나누는 삶에 발담구는 맘이라지요.
남들과는 다르게 거꾸로사는 삶이 되었지만~평생 다른 이를 위한 기도로 사시는 울엄니 덕분에 ,인생의 절반 즈음에서 버킷리스트 한줄에 밑줄 쫙~긋는 날이네요.
발대식 중간에 (주)대상 영상자료를 보니 이런 글이 나오더라구요. (우리가 나눌 어떤 일이,누군가에게는 행복이 된다)그 행복을 위해 활동약속 다짐하는 맘입니다.
'내가 꿈꾸는 그곳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리비니맘의 `아주 사적인 이야기` (0) | 2013.02.12 |
---|---|
행동하고 실천하는 후원^)^ (0) | 2013.01.08 |
백설호떡으로 행복나르기했어요^*^ (0) | 2013.01.02 |
아듀~~2012년! (0) | 2012.12.31 |
스리비니맘~~오늘로 눈물 뚝! (0) | 2012.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