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만큼 크는 스리비니

리얼리 봉사?~올라잇!~~

ssoin 2013. 10. 25. 13:41

 

                                  누구나 공평한 삶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조용히 기도하는 맘이라~외식하자는 비니 설득해서 엄마표! 탕수육 만들어주기로했다지요.

                                                        단언컨대,스리는 타고난 봉사의 끼(?) 발휘하는  리더가 언젠가는 될테지요.

       4년간 비니랑 나랑 정성으로뜨개질해서 보낸 모자로~영유아 사망률 감소가 되었다는 훈훈한 mail 받고ㅡ올해도 비니의 재능봉사를위한  모자뜨기 Kit 신청해봅니다.

                                              새벽부터 장지역으로 출근한 스리는 ~오전 9시부터 야외에 마련된 부스에서 입양홍보 하고 있을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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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스리지만,원칙과 한계를 정해야한다는 생각으로 강경하게 대응하는 맘이라지요.

 

  실로암장애인 객원기자도 정기봉사로만 활동하게하고,KSD 나눔재단,인 클로버 활동제한을 하는 맘인데...재단에서 인턴쉽 기간 이후의 정식 프로포즈를 해왔다네요.

                  아직까지는 말 잘듣는 스리라,자신의 신념을  미루고,학업마치고  열혈봉사하겠다고 손가락 약속했지만~속내를 들킨거같아 부끄러워지는 맘이네요.

 

                  지금까지 쌓아온 지성과 가르침은 결국 말 뿐인 교육같아서 석,박사이후의 삶으로 ~더 큰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되라고는 차마 말못하는 맘이라지요.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고,시작은 아무리 늦어도 빠르다.우리를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 주는 것은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라는 걸 잊지말자 --이 인규,실행이 답이다--

 

                  인용해서 나눔과봉사등 사회적 신념은 조금 늦게 실천해도 괜찮다는 내 글을 읽고,스리가 엄마의 진심을 조금이라도 헤아려주길 바라보며...

 

  입양홍보회 PPT 정리한 걸 보니 솔직히~스리 신념에 조금 더 가까이에서 동참하고 싶은 맘이지만, 스리에게는 재능있는 공부로 배팅하고 봉사는 나중에하라는 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