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차곡차곡 쌓인 설문포인트정도는 나두 아낌없이 기부 꾹!~~할 수 있는 맘이라규~~
주부파업모드로 KFC에서 저녁밥대신 치킨으로 떼우자니 반대하는 스리지만...기프티콘 당첨이라니 수락했다지요.
설문 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KFC하프치킨 버켓인데...스리비니 저녁대신으로는 양이 적은듯한데...추가주문은 No라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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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강아지를 낳지 않는다`는 속담처럼~세상물정 모르고 철없이 나이드는 맘대신, 울엄니 닮은 손녀로 성장한 스리가 대견하다지요.
경제적 굴곡으로 성장기의 아픔을 겪어낸 스리여서인지~나눔과 봉사에 대한 철학으로 온 힘과 에너지를 쏟아 NGO활동하는 스리라 소유욕을 잃어가고있네요.
노후된 사무실 환경으로,손등이 터져서 키보드용 장갑 구입하라는 말은 귓등으로 흘리면서...도움이 필요한 소식은 재빠른 정보로 흡수하는 스리라 통장잔고가 바닥나는건
아닐런지 걱정하는 맘이라지요(ㅠㅠ) 평생, 자신을 위한 속옷하나 살 줄 모르던 울엄니의 나누는 삶이 ~진저리치게 싫기만 한 막내딸이련만...
`그 엄마의 그 손녀`로 살아가려는 스리에게는 지켜만보는 맘이되네요~남들처럼 멋도 부리고,20대의 청춘을 만끽하라는 맘인데...봉사로서 기쁨을 누린다니 원!
울엄니랑 스리 생각처럼,행복이란 그다지 어려운것도 멀리있는 것도 아니련만...마음수련이 덜 된 맘이라 ,내려놓기와 버리기가 안되는 내겐 영원히 풀리지않을 숙제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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