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 아이템 핸드메이드 숄~~간절기 필수 아이템이라 울언니랑 하나씩 나눠 가지려고 7뭉치나 실 구입해왔건만...하나 완성하고 모자라는 실이니 원!
어렵지 않은 도안이라 쉽게 뜬 숄인데....모티브 연결이 어려워 완성기간이 길어졌습니다요.
어깨가 시려운 맘이라~초코 데꼬 산책할때 가볍게 걸치고 나갈 수 있을테지요.
동대문 종합시장 6층에 부자재 시장이 있더라구요~스리 눈요기만 한다더니 이니셜 악세서리 부자제 왕창 구입했다지요.
언제 어디서나 뜨개질만하면 손끝이 행복해지는 맘이라~~장소불문 티켓팅하고 자투리시간에 꺼내든 뜨개질이라지요.
울엄니 성당 바자회 기증하려고 구입해온 실인데...100개 완성하려면 이만큼씩 2번 더 구입해야할 듯하니 원!
단호박 모양이 유행이라길래 배워왔건만.. 알룩달룩한 실 구입을 해왔으니 모양이 영~그래도 100개뜨려면 싫증이 나서 어쩔수 없는 색상 선택이라는 거~~
목표를가지고 뜨개질에 빠져들면 주부파업모드로 돌변하는 맘이라서리,비니에게 치킨,버거 테이크아웃해오라고 꼬드겼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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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자신을 속이지않는 아름다운 기부와 봉사의 삶을 살아온 울엄니 닮고 싶은 막내딸이라~천연 수세미로 재능기부 하려했건만
100개뜨기가 쉽지 않네요(ㅠㅠ) 가족한테도 전도 못하는 수줍은 울엄니 신앙생활에~ 응원하는 딸이 되고자 예비신자 등록 약속한 막내딸이잖아요.
TV보면서도 손은 분주하게 움직이는 맘이라~왼손이 하는 일 오른손도 알아야한다며, 여기저기 소문까지 내며 뜨는 수세미라 기부약속 꼭 지켜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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