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만큼 크는 스리비니

지식만큼 중요한 나눔하러 간다네요^^

ssoin 2015. 2. 25. 22:48

 

                                지니가 그려준 울가족 캐릭터에 많이 꾸며야 할 스리언니라는 문구에 웃어보며~미용실로 강제 소환하는 맘입니다요.

                     외모관리에 소홀한 스리라지만,5개월동안 찌는 더위의 동티모르에서 버티려면~관리하기좋은 씨컬하라며 강제로 미용실 데꼬 간 맘이네요.

======================================================================================================================================================

 

                                                  별다른 노력없이 부자 부모덕에 살던 지난 시절엔 돈이 곧 행복인줄로만 알았지요.

 

                          그렇게 40여년을 보내고,남편의 사업실패로 바닥을 쳤을때에야~삶의 목적이 돈과 지위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네요.

 

     내리막에서 추락까지 곤두박질 치고도...불행한 삶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건,많은걸 포기하고도 자신의 능력을 키운 스리 덕분 일테지요(뿌듯,뿌듯)

 

                         불리한 인생은 있어도 불행한 인생은 없다며 ~용기있는 도전과 성취의 힘으로 4년 장학생이었던 스리가 자랑스러운 날,

 

    "그렇게 열심히 공부해서 뭐 할건데?"라는 교수의 질문에 우문현답하듯,속도내며 NGO활동에 매진하는 스리랑 머리도 자르고,교육자료 구입하러 다녔네요.

 

                                               공부만큼 샘솟듯 마르지 않는 열정으로~동티모르에서 직접 보고,듣고,느끼고 싶다는 스리가

 

   마음에 소리를 쫒는 5개월동안,진정 하고 싶은 일을 하며~공부 잘하는 사람은 누구나 학자가 되는  `남이 정해놓은 길만을 가려고 하지 말라`며 좋아하는 일을

 

                           하라면서도,"의사는 시어머니가 만들었지만, 박사는 내가 만들었어~"하던 윗동서의 자랑이 부러워지는건 어찌된건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