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만큼 크는 스리비니

마미가 응원할게,청춘하라!

ssoin 2015. 8. 17. 14:24

 

                                   엎드리면 코 닿을곳에 대형 아울렛이 오픈했지만서리,쇼핑 싫어하는 스리라 강제로 끌고 온 맘이라는 거~~

                               파주아울렛보다 넓은 규모라,걷는게 운동이 아닌 노동 수준이라...꼭 둘러볼 매장만 구경하고 쇼핑 완료했네요.

                                필요에 의해서 구입하는 옷이라,스리에게 강요하며 착용시켜보구...마미랑 같이 입자며 구입 꼬드겼다지요.

                              초코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소비를 아끼지 않는 스리랑 방문한 애견샵에서 초코닮은 푸들이랑 놀고 있네요(ㅋㅋ)

                         복잡한 디자인의 의상보다는 무난하고 평범한 스타일만 고집하는 스리니,노OOOO자켓도 괜찮은 선택이겠죠?

                           쇼핑은 어려워!~~하는 쵸코데꼬 온종일 끌고 다녔더니...휴식이 필요할 듯 싶어 산책로에서 쉬다 갑니다요.

                             제 3세계의 국제 풍물전및 판매를 하니 걍,지나칠 수 없는 맘이라~가지고있는 현금이 바닥날만큼 충동구매했으니 원!

           벼락맞은 대추나무로만든 케냐 수공예품이라길래...망설임없이 구입하고,집에와서는 둘 곳을 정하지못하고 용도와 상관없이 액자로 활용할까 말까 고민중이네요.

                                        소수민족 전통인형도 구입~~우선 다육이 옆자리에 배치하니...그런 걸 왜 사냐며 핀잔주는 비니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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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심한 경제난과 취업난 속에 ~ 연애,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젊은층이 늘어난다지요. 이른바 三抛世代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시기에 태어나 높은 교육을 받고 성장한 스리세대의 청년들이 취업에 발목잡혀,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기보다

 

                               연봉따라 취직을 하는 걸 보니,부귀영화 누렸던 7080세대가 부끄러워지는 현실입니다요.

 

        스리 바람대로~오롯이 마음 편한 자원 활동은 아닐테지만...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라는 걸 인정하며,전문가다운 정보와 팩트가

 

          필요할 것 같아,당장은 하고 싶은 일을 하라는 기분좋은 결론을 내린 맘이지만, 딸에 대한 자랑스러움과 아쉬움이 교차 되어서리

 

       신문기사에 집착하게 되네요.~  스리가 정말 도움이 필요할 때 응원해주고 손 잡아 주는 맘이 되겠다고 무언의 약속을하니,오늘 하루만

 

            마미랑 놀아주겠다는 스리데꼬 집 가까이에 오픈한 아울렛 매장가서 1년치 쇼핑하자니,나누지 못 할 가난은 없는거라며...

 

        마미가 즐거운 일에 집착하지말고,딸이 하고 싶어하는 일에 박수만치면 된다는 스리라~~ 비니랑 나랑만 미친듯 쇼핑했으니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