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눈 어떤 일이 누군가에게는 행복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기에...스리처럼 거창한 봉사는 아니지만서리 발도장 꾸~욱,
주부 봉사단과 함께 만든 청정원 선물박스~~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배달 된다네요.
나름, 시간을 허비하지 않겠다는 전략으로 서울 가는 날이면 응모하게 되는 시사회(영화보구 평점 날려 받은 우편 엽서네요)
혼자 마눌 없이 살 수 없다는 건 누구라도 잘 아는 남편이 생각나는 건~~~주인공 오베랑 닮은꼴이라는 거 울 가족은 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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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 행복을 추구한다는 스리 따라하기하려구~발 담군 주부 봉사단이잖아요.
좋은일을할때 느끼는 세로토닌 호르몬을 온 몸으로 흡수하고자, 몸 바쳐하는 봉사라(오십견인줄 알았던 통증이 어제 노동(?)후휴증이라는 거~)
고단함은 다음날까지 이어지지만...눈부신 것들은 언제나 지금 이 순간이라는 걸 알고난뒤라 희망 돌직구엔 되도록 발도장 찍으려구요.
산은 옮길 수 있어도 습관은 바꾸기 어렵고,바다는 메꿀 수 있어도 욕심은 채우기 어렵다지만...
남은 인생,부자가 되기 위함이 아니라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라면~~오늘 또 하루,자~알 보낸거라 스스로 칭찬하며
고집불통 까칠남 오베 만나러 cgv용산갔는데~~영화 보는 내내 남편이 연상되어 눈물이 쭈.루.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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