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러브 엑츄얼리

                                               11층 프라임 아트홀에서 티켓딩하고 14층 하늘공원에서 잠시 놀다가는 모녀라구요

                         전날,공부시간 빼고 '걱정 말아요 그대~'녹화 현장 다녀와서 시간 버리기한 스리라,동행섭외 못했건만...알아서 따라 나섰네요ㅋㅋㅋ

                       영화와 다른 내용이지만서리, 1800일 연애하면서도 설레임으로 결혼한 지난시절을 추억하는 마눌이라는 거 ~울랑은 알테지요!

                          오후 5시 공연이어서인지,한산한 매표소라 앞자리에서 배우들 응원박수로 열광하며..첫 관람인듯 몰입하며 표정관리 하겠습니다요

                                               공연 시작전, 배우 숨 소리까지 들릴 좌석에서 무대사진 찍으며 오프닝 기다리고 있어요

                     연극이 끝나고 난 후...삼시세끼 닭요리가 좋다는 스리랑 바베큐치킨이랑 반반치킨(1인 1닭) 주문하고,몰카 인증 샷!하는 짖궂은 맘이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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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고난 약골이라 남들보다 자주 걸리는 감기 몸살로~찬바람 부는 겨울에는 방콕(?)하느라 답답했는데...

       올만에, 사랑은 사실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뜻의 연극 '러브 엑츄얼리'당첨 문자로 망설이다 스리랑 신도림으로 고고싱~~

                궂은 날씨로 2번이나 패스했던 연극이라 '春萊不似春'이라는 꽃샘 추위를 뚫고, 딸이랑 보낸 하루였습니다요.

    강제 열공이 답이라는 토익 스피킹과 전공 시험 준비로 시간과의 싸움하는 스리라 빼앗는 시간이되면 어쩌나~~망설였건만...

      10년 연애하며 결혼했다는 친구같은 주인공 커플처럼,5년열애로  28년차부부가 된,  추억이 맞물려 내 연애 스토리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