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즈돌 만들면서는,절대적인 내 취향이라~평소 즐겨입는 세미정장 스타일로 40~50대 줌마 스타일 바느질 했지요.
재활용옷으로 만드는 핸즈돌이라 한 번 만들때면 그 옷이 그 옷같아서 스리비니가 발전하지 못하는 핸즈돌이라네요.
홈웨어 뜯어서 만든 인형들이라니,비니 완죤 촌스럽다며 응답하라 패션갔다며 놀린다지요.
100원동전 크기의 가방 만들려면 바느질의 달인만 가능하련만...울딸들은 마미의 손재주를 인정 안한다는 거~~
인클로버재단일이 궁금해서리 소근 소근 물어보는 맘 옆에서 솜 집어넣는 스리~고급 인력이라면서도 두말없이 작업 도와준다지요.
온종일 꼬물락 거리는 손이라 관절에 무리가 온건지,아님 피할수없는 퇴행성 관절인건지 잦은 통증으로 응모 꾸~욱,
핸즈돌 만들기 판~벌려 놓으면~하루 한 끼 밥상 차리는것도 꾀 부리는 맘이라서리 치킨사오라해서 물냉면과 함께 저녁식사 해결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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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노동의 주범인 집안일도 대충대충 하건만, 비니 시험기간이라 외출대신 바느질하며 비니곁을 지키는 또 하루,
놀거리,먹거리 정보는 어찌 그리 잘 아는건지~친구 예혼이가 얼후(몽골 악기)연주한다며,친구 응원하러 한중문화관 가자니 원!
공부 머리는 타고나는거라던데...90%노력형이라는 스리와 달리, 타고난 아이큐를 다른 재능에 쏟는 비니를 어찌할까요?
집에 있어도 공부 안 할 비니라는걸 알기에...며칠 푸~욱 빠진 핸즈돌 접고,올만에 초코 산책도 시킬겸 비니랑 공연관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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