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비니맘표 핸드메이드

정말로 좋아하는 건....

ssoin 2016. 10. 30. 15:21


                               외부행사가 많았던 10월이라 4명의 핸즈돌밖에는 완성 못했지요~요건, 미리 예약된 님들께 선물 보냅니다요.

                      원데이 클래스 참여할때마다 가방에 필수목록으로 따라다니는 뜨개질로 지루하지않게 목적지까지 갈 수 있다지요.(지하철로 이동중에...)

                              모든 핑계와  변명을 대신할만큼 좋아하는 뜨개질이라, 버스에서도 눈,귀,입,손 다 사용하는 멀티 맘입니다요.

                                  쇼파옆,사이드 테이블 러너 완성했어요. 풀매겨 사용할까, 아님 네츄럴하게 그대로 사용할까 고민중이네요.

                                     더이상 포화상태인 인형의 집이라,욕실옆에 방치해보지만...이사밖에는 답이 없다는걸 울가족은 알지요!

           설문보너스 답례품으로 도미노피자 기프티콘!~배달의 민족이라지만, 지하철역에서 전화했더니 나보다 먼저 도착해서는 현관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으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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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 재주가 많은 사람이 슬프게 사는 법이라며...


    어린 시절, 단골의상실에서 공수해온 샘플천으로 마론인형 옷 만들어 입히는 막내딸을 탐탁지않게 생각하시던 울 엄니였지요.


     부자 부모덕에 반 평생을 살면서~자기계발에 게을렀던 맘이라, 어쩌다 어른이 된 지금까지 경제활동 한 번 한적없으니 원!


    이제와 실버공방 Open해서 놀이터 삼으라지만, 돈벌이와는 거리가 먼 핸드메이드 수다방이라는 걸 알기에 미루게 되는 날,


              좋은 님과 저녁 약속있는 날,태산같이 쌓인 집안 일 제껴두고~약속시간까지 바느질이나 하고 있으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