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소울 메이트랑 함께가는 길

ssoin 2017. 1. 13. 18:19


              30여년 평생지기랑 노는 방법이 취향존중 영화보기라서 SF공상영화 관람하러왔건만...주말엔  유료주차라니 담엔 다른 영화관 예매하기로 했다는거~~

             30년지기 남편은 마눌 헤어스타일까지 지적(?)하는 사이라,펌하구 롯데시네마(영화광인 남편은 예매가없던 30년전엔 암표(?)구입까지 했다는 거~)  

                                    늦둥이 비니땜시 자주 찾게되는 설빙이네요. 피자&떡볶이는 내 입맛에 딱 맞는 퓨전 요리라 단골 맛집이라는거 울 가족은 알지요.

                               하니지니있을때 도착하길 바랬던 돈까스&크래미건만,아쉽게도 오늘 도착했으니 원! 하늘이 내린님께 날리기로 벌써 톡 했지요.

                            남성용 화장품 뷰티 테스터라니...당첨 문자가 없어서리 내가 응모한 사실도 모르겠으니 원! 소프트빈스 체험 상품은 담주에 발송 된다네요.

                       불로소득은 무조건 기부하는 맘이라는거 아시죠? 2017년 한 해도 키보드 열심히 두들겨서 해맑은 아이들의 편지 받아보는 기쁨~누리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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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론, 이정표가 없는 길이 더욱 아름답다는 걸 알게 해준~평생지기 남편이랑 함께 걷는 인생길이지요.


         부부가 함께한 세월동안,오르막도 있고 내리막도 있었기에...이젠 어떤 고비도 넘어갈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긴 29년차네요.


        Only Wife하는  남편덕에 폭풍전야에서도 살아남은 부부였건만,열 아홉부터 '남편밖에 난 몰라요~~♬'했던 마눌의 아쉬움은


              세상 경험 절대 부족으로~쉰 넘어 호기심 가득으로 서포터즈,주평,좌담회 다니건만...콩깍지 벗겨지지 않는 남편이라


                                          휴일엔 무조건 부부가 함께라는 남편과, 금혼식까지 쭈~욱 잡은 손 놓지 않으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