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봉사,공익재단 활동으로 휴학을 반복했던 스리가 드~뎌,졸업을 해서리...우등 졸업 기념으로 봄옷 사준다니,아울렛 매장으로 가자니 원!
와~우,아울렛 매장이라 그런건가요? 주차장이 만차니 원! 암튼, 쇼핑 싫어하는 스리라 몰아서 계절옷 구입해야 한다는 거~~
꼭, 사우나 내부를 몰카 촬영한듯하지만...요기도 찜방 내부라는 거~~(딸이랑 뭐 하고 싶냐?는 스리랑 오늘은 찜방으로~~)
유별난 맘이라 찜방에서 판매하는 음료는 거부(?)했더니,요런거 사먹는 재미라며...포장된 소세지,포장된 식혜,맥반석계란 사오는 스리니 원!
혼밥도 잘먹는 스리,누룬밥 싫어하는 맘이건만...가마솥밥이 고슬고슬 맛있다니 원! 마미닮아 편식하지않아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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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길을 걷던 지난 몇 년,
악전고투속에서도 삶의 용기와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었던 스리잖아요.
지난 시절과 전혀 다른 삶을 살게된 고통을...고요로 받아 들이는 스리의 모습은~~~마치, 수행자와도 같아서
딸이지만 존경 플러스 어렵기까지 하지요.
평가받지 않아도 되는 모녀사이~~둘이서만 보내는 또 하루,
누구나 찍는 졸업사진도 안찍고,수석이 아닌 우등졸업이라며...학교에 가서 졸업장만(학위증)찾고
시간될때 마미랑 놀아준다는 스리랑 찜방 투어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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