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노인 복지회관,여기에 오면 뭔가 천사된 느낌으로 주방을 사뿐이 날라다니는 인천팀들이지요.
1차설거지 파트네요. 오늘은 의경팀 봉사단들이랑 함께 할거라서 설거지가 쉬워질라나요???
300인분 어르신들 밥상 준비하는 인천팀,너도 나도 할 것없이 각자 알아서 척.척.척
커리 재료 깍뚝 썰기하고 있어요. 바몬드카레 사용해도 이만큼 맛있진 않던데...급식소에선 맛나게 잘 먹게되네요.
'눈으로 말해요~~'하는 오늘의 배식조 진경언니랑,여란씨.명숙씨,영미씨는 능력있는 워킹맘인데 요~레 시간을 쪼개서 나오네요.
2018 키워드('봉사 500시간 할거다!~)며 청정원 주부봉사단 6기도 신청 꾸~욱,
급식봉사 다니며 조금씩 편식습관이 고쳐지고 있는 스리비니맘이네요.학교 다닐때도 나만의 특별(?)도시락 먹던건 동창들은 알지요!
영양사님과 함께하는 위생교육&봉사단의 복장점검(전날 메니큐어도 완벽하게 지우고 악세서리도 빼고 참석했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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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택쥐페리의 어린 왕자에서 여우가 말했지요 '가치란 내가 들인 시간에 비례한다'
무언가를 시작한다는것은~~ 신경쓸것이 늘었다는걸 알게 해주는 청정원 주부 봉사단,
게으른 맘이라 꾀가 날때도 있지만,불참하는 날엔 마음이 불편해서 웬만해선 정기봉사로 주사위 던지잖아요.
막바지 맛평가랑 하일라이트 쿠클이 겹쳐서리, 못내 아쉬웠지만...
봉사후에 어깨에 뽕~넣은 이 느낌으로 청정원 주부 봉사단 연임 신청 꾸~욱, 하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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