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의 공부 머리를 기대하며...계층 이동 사다리를 타고 싶은 맘이건만, 봉사 범위를 확장하는건 이젠 그~만,하며 급식봉사 꾸준히 할거에요.
누군가의 뜻 깊은 기획을 통해,릴레이 형태로 봉사의 줄을 이어가는 인천팀이네요.
별의별 봉사에 발도장 찍으면서 이런저런 잇님들을 만나보지만...요~레, 4년동안 결석없이 자신의일을 묵묵히 해내는 주정씨 칭찬해요!
식기세척기 전문 주정씨,해피 바이저 현주씨,책임파트 지영씨,워킹맘 국어샘 영미씨랑 설거지파트 대기 완료중
자율배식하면 잔반이 많아져서 배식까지 주부 봉사단이 하고 있다는거~~오전 9시부터 재료준비,조리,배식,설거지하고 있어요.
임연수조림, 사람이름 같아서 못 먹어본 생선이라면 남들이 웃을까봐 주는대로 가져왔는데...머릿속에서 맴돌아 손이 안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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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는 돈 낸 만큼 치료 받는게 아니라,아픈 만큼 치료 받아야 한다'는 외상의학과 이 국종님 기사로 시작하는 어느 하루,
경제,경영에서~~경이로운 줄타기로 장학생이었던 스리의 꿈에 찬물 끼얻는 사람이 있잖아요.
그럴려고 머리 싸매고 공부한거야? 라던가, 남을 돕는건 부자가 하는거야 등등...
그런 가십에 흔들리지 말고,스리가 계획하는 가지런한 규칙들이 실천되길 바라면서...
남들보다 돈과 시간과 사랑이 많아서 시작한 글로벌 봉사가 아니라,사랑을 배우려고 선택한
세상을 향한 착한 오지랖이라는 스리따라,거창하진 않지만 청정원 주부 봉사단으로 성실히 급식봉사 출책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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