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요~레 귀요미 푸들로만 알고 있었건만,본성 드러난 초코와의 동거로 살벌한 '가족의 재 탄생'이네요.
힘들지만 견뎌내는 이유가 생겼잖아요. 내가 선택한 길,아~기다리고 기다리던 스리비니 탄생으로 두 딸과 함께 걷는 길이네요.
자신을 힘들게하는 인연은 놓아버리라던 손윗 동서의 조언은, 心神微弱상태를 만들었지만~쓴 말을 듣고도 남을 사람은 남아 있지요.
30년동안 예상하지 못했던 낭설 쓰나미로 '난 누구, 여긴 어디?'하며 살고있는 스리비니맘으로 웃어서 행복한 날로 채우고 있지요.
그 어떤 결과도 노력없이는 얻을수 없다니...30년째 부부연습,부모연습 노력중이지만~~내일 일은 나도 잘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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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과 전하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길을 잃고 헤메다 어느세 결혼 30년차가 되었네요.
말,마음,관계...세 길을 걸으며 누군가는 샛길을 선택해서 가족으로 나이들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기고...
난 여전히 이家네서 하나씩 살피며 실망하기도 하고, 그런대로 묻혀 살아가는 어느 하루,
욕심은 줄이면 줄일수록 행복하다지만~~더 이상 줄일 욕심이 없다는건 서로 잘 아는 부부잖아요.
안개속에선 옷이 젖는줄 모른다더니...이렇게 부딪치고 견뎌내는 내 人生이 행복한건지,
자신만의 욕심 채우느라 안일하고 무질서하게 사는 네 人生이 행복한지는 좀 더 살아봐야 알 수 있는거라는
법륜스님 강의 들으며...인생사 塞翁之馬라며...남을 사람은 어떤 수모도 견뎌내며 남고,
떠날 사람은 수 많은 비난을 쏟아내며 떠난다는걸 '가족의 재 탄생'으로 배우며 시작하는 또 하루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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