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 다른 계획과 일정으로 7명만 참석해서리 정신없이 바쁘고 힘든 표정이라,티타임도 못하고 헤어진 인천팀이라네요.
단순노동 좋아하는 맘이건만...300인분 냉면이라니~~안 힘든척(?) 하면서 두사람 몫하는 팀원들이라는거~
꽝~꽝 얼어붙은 냉면 떼어 내느라,팔 힘좀 쓴 팀원들이라는거(요런것만 봐도 타이밍이 중요하다는거 알지요)
배식 스타트 하자마자 줄서서 기다리시던 어르신들 입장~1차 설거지 대기중에 한 컷! 맛있게 드세요!
일주일 식단표를 스캔하는 이유, 요런데 못 오시는 울엄니를 위해 부드러운 음식 만들어 드리려는 막내딸의 계획이에요.
봉사 끝나고 진경언니랑 뜨개실 사러 가기로한 약속 깨고~~넘나,힘들어서 나 혼자 찜방으로 줄행랑 쳤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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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번 새로운 다짐을 시작하면서도~급식 봉사는 패스 못하는 맘으로 출석하는 어느 하루,
善이거나 惡이거나 일상 반복 된다는걸 알기에~가능하면 좋은 사람이랑 어울리고,착한 일에 발 담구려 하잖아요.
향수 가게에 가면 향수 냄새가 몸에 베고,생선 가게에 가면 생선 냄새가 몸에 벤다니...
급식 봉사로 음식 냄새가 몸에 베일지라도~~나눔과 봉사에 익숙해 지고 싶은 또 하루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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