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만큼 크는 스리비니

내 삶 안에 있는 느낌표!

ssoin 2019. 6. 24. 10:44


                                             중학생때 이미 168cm로 성장한 비니~~미인대회 출전하라는 담임샘의 기대주 였는데...(기억 하시죠?)

                                         서울에 있는 고등학교 진학하면서,두발 자율화라고 특권인양... 긴 머리로 공항철도 타고 통학했던 비니네요.

                                              억압해서 좋은건 없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 두발 자유라니 스스로 머리를 잘뚝~~간단해서 좋.으.다.

                         고3 가을 ,가슴에 꽁.꽁 숨겨두었던 스트레스가 얼마나 많았던건지 원! 서로에게 火가 되지않도록 더 많이 노력하고...더 많이 감사하기!!!

                                현실 모녀의 흔한 투닥거림으로~~다욧 성공한다에 한 표(?)폭풍 식욕으로 못 한다에 두 표(?)칼날 같던 턱선 보이시나요???

                         2017년 비니 모습이네요. 셀카 아니라 수정 1도 없었던 사진이에요."할수 있어!~♬"부추겨보지만,다욧하고 싶은 의지가 보이지 않는 비니에요.

                                    부자 되는것 빼 놓고는 노력해서 안 되는 일 없다는걸 알기에~~5kg 감량 목표로 매일 저울질하는 스리비니 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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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몇 년,갈 길을 잃고 헤메일때~견뎌낼수 있었던건 내 삶 안에 가장 소중한 스리비니가 있었기에 가능 했었잖아요.


                                손가락 하나 빨 힘 조차 없이 바닥쳤을때,스리의 장학금으로 견뎌냈지만...


           버티고 버티다 잠들면서...내일이 오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던 못난 맘이라,성장기인 비니를 케어하지 못했으니 원!


 우리 가족만 아는,이런 저런 아픈 사유로~공포에 떨.며...(드라마에서처럼 법원 집행관이 딱지 붙이고 갈때,공포영화 보다 무서웠음)


         스트레스로 냉장고 터는(?) 폭식 증세가 생겨, 2년 사이에 체중이 20k이상 증가 했다는건 아는 사람은 다 알지요.


                     경제와 경영에서 경이로운 줄타기하며~양방향 장학생으로 공부의 끈을 놓치 않던 스리로 인해,


     최소한의 자존심은 지켰지만...더 많은 기회와 풍요로운 미래를 놓쳤다는걸 알기에 喜悲(희비)가 엇갈리는 날들 이었지요.


      지난 시절의 '나'를 찾기 위한 프로젝트로 다욧부터 하려구 스.타.트~덤으로 사는 인생에 도전장 내미는 또 하루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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