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운전자들이 써붙인 `밥해놓고 나왔어요!`란 문구가 넘 재미있어서 패러디해보니 ~ 울랑! 계란탕 끓여 딸들 챙겨주었단다(국물까지 준비하지 못한 2%부족한 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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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맘들을 위한 오후시간대 `쿠클`은 거의 신청하지 않지만,어제처럼 서울에있는 공연장에 갈때는 스케쥴리퀘스트를 거쳐 꼭 참석한다.
시간도 벌고,체험도 2개나 할수 있으니 마다할 일 없는 일이다( 3식을 김밥으로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는 남편식성에 맞춰 김밥 말아놓고 외출했다)
이렇듯 평생 내편(?)인 남편을 위해,배운 요리 폼나고 맛나게 해줘야 보답하는 아내련만--주말이면 가족나들이하고픈 마음땜시 요리솜씨는 주중에만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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