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비니맘표 핸드메이드

사색의 향기

ssoin 2020. 6. 10. 18:18

살아야 할 숱한 이유중 하나가 엄마였는데...더필잎 요양병원에서는 요~레 악플 달고 다음날 삭제하고 그러네요.

 

 

 

피싱문자 보내는 인간이랑 자신들 과오는 반성하지 않고 악플다는 인간이랑 뭐가 다른걸까요? (닉네임) 현서아빠님이 나땜시 욕 먹었다며 댓글달고 삭제하셨네요.
하얀색 면사에 싫증나서리 반짝이 실 사고 엉켜서 인내력 테스트하며...
before / after 사진이에요. 흘려도 표 안 나는 색임.
색상도 실 재료도 세탹하기도 좋은 식탁 러너 굿!

 

 


보고파 한들 달라질 게 없는 영원한 이별 앞에서 그리워 하면 더 그리워 질까봐 엄마랑 산책하던 수요일은 어떤 이유를 만들어서라도 외출해요.

우울한 날을 참고 견디면 좋아졌던 것처럼,엄마를 그리워 하는 마음도 참고 견디면 괜찮아 지는 걸까요???

코로나19로 집콕 해보니 많이 외로웠을 엄마 생각에 가슴이 저.려.와.요.

마음 치료는 스스로 하는 유일한 질병이라며 위로하는 역사가 좋아님이랑 수다 풀었어요.

지금,여기에 만족할 수 없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도 '남 탓!'하며 불평 한다는 걸 알기에...

가장 좋은 순간은 '지금'이라며,심리상담 대신 나를 위로하는 手作질하며~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돈 없이도 행복한 삶을 만들려구 집 밥하러 홈 커밍하는 우리는 줌마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