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리지 않는 고민과 나아지지 않는 문제로 미리암 엄마를 아프게 했던 막내딸 이에요.
상처에 마음을 쏟고 아픈 시간을 보내거나 지난날의 영광에 얽메이지 말라 했는데...자꾸 되돌아 보게 되요.
길은 가 봐야 알게 되고 산은 올라가 봐야 험한 줄 알게 된다더니, 겪어봐야 알게 되는 사람의 마음으로 상처위에 상처로 덧 바르고요.(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 이라더니~~그립네요...마음결 만큼 손끝도 예쁘던 그 여자...)
어떤 이유라도 내 편이 되어 감싸주던 미리암 엄마가 없으니 빈자리로 허전하고 쓸쓸한 수요일,
다시 꺼내보기 미안한 마지막 이별이라는 걸 고백하며...엄마 닮은 핸즈돌 만들며 또 하루 견뎌 내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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