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좋은 것을 주면 비운 만큼 더 좋은 것들로 채워진다는 걸 봉사하면서 배우게 되었잖아요.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이런 기도를 할테지요.
걸을 수만 있다면... 들을 수만 있다면... 볼 수만 있다면... 말할 수만 있다면... 건강하게 조금 더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福은 바라지 않겠다구요.
60년 가까이,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다 이루고 살고 있으니 덤으로 사는 인생은~그들의 손이 되고, 발이 되고, 눈이 되어 책 읽어주며 뇌주름 늘리구요. 함께 手作질하며 치매 예방 하구요. 산책 동행하며 체력 단련하구요.
너는 너라서 좋고 나는 나라서 좋은 또 하루,감사하게 시작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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