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저리 쉽게 바뀌는 마음에도 아랑곳 않고,마눌 비위 맞추는 남편이랑 보내는 어느 하루,
기초생활 해결만으로도 행복할 이유를 열 가지 이상 만들어내는 마눌이라 38년동안 콩깍지가 벗겨지지 않나봐요.
아프지 않으면 어떻게든 살아낼 수 있다고...'건강이 큰 재산'이라며 홍삼 챙겨주던 장모님 대신 이젠 마눌이 하.구.요.
무릎 연골이랑 팔목 인대 치료에도 감사한 이유~~무릎病 인대病이라고 하지 않고 치료가능한 질환이라고 하잖아요.
그러므로 감사 합니다.
게을러서 성당 가는 대신, 다볼 사이버 성당에서 미사 드리며 감사로 시작하는 주님의 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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