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가는 마음을 억지로 당겨와 억지로 살았던 내 마음이 불쌍해서 남은 세월은 남편을 위해 살~으~리~랐~다.
어디서 나오는 '근자감'인지...집와서 단 한장도 펼쳐보지 않는 책 이면서 인생 2모작은 달라질거라고 생각하는 초긍정 마인드라는 거~~ㅋㅋㅋ
남편 명의의 부동산이 날라가고 심리적 압박을 노린 채권자들은 내 물건에 압류( 피아노,바이올린,플룻,컴퓨터 등등...)
공무 수행하러 들이닥친 세 명의 법원 집행관들(남자 둘,여자 한 명)
순진함을 넘어 대책없이 멍청해 보였는지...악기는 봉인하지 않고 압류딱지를 뒷쪽에 붙이겠다며 공매전까지 사용Tip 알려주고 갔으니 원!
이만하면 친화력 갑으로 무슨 일이든 적응 못할까 싶어 노인 심리도 공부 하려구요.
수정확대가족 증가로 심각해지는 노인 우울증~~~"말 한마디로 천냥 빚 갚는다" 는 옛 말도 있듯이 말의 힘!을 알기에
노인 사회복지, 노인 심리, 노인 인권 공부하려구요.
학창시절 '암기의 달인'이라는 수식어 붙었던 스리비니 맘이라 자신했던 암기과목 이었는데...쉽지 않네용.
그러나 2018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아서 에슈킨 자서전 읽으며...수상 당시 96세 였다니 배움엔 나이가 없다는데 마음을 싣고, 배워서 남이라도 주~자는 마음으로 공부하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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