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사과했나...이제 특검하자.

ssoin 2021. 12. 18. 11:48

해명이든 변명이든,진실을 밝힐 필요가 있는 지난 시간들...SNS에 사과 사진 올리고 사과했다고 하는 건 아닐테죠???
결혼하면 시댁 가풍에 따르라는 미리암 엄마 가르침으로 33년을 입 꾹~다문 막내딸이에요. 이제부터는 누구의 마눌이 아니라 '나'로 살고 싶어서요.
한솥밥 먹는 사이가 식구라니~~봉사 친구,나눔 친구들... 밥 한끼 먹고 식구하자!!!
'내로남불'기본적인 감정으로 살아야 할 나이가 되었네요. 남은 인생,속지말고 사는게 진짜 공부야~~(제주도 무료체험단 이라길래 신청 꾸~욱, 나 바보다!)


더 큰 세상으로 갈 자격은 더 큰 벽을 넘은 사람에게만 주어 진다네요.

누구나 자기 능력에 맞는 시련을 겪는 거라는...김준기 목사님 설교를 통해 공부하는 '예정설'

내가 가야 할 길이 어떻게 예정 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부모 찬스(?)인지 뭔지 모를 21년 사업 파트너로 살아온 그들만의 비밀스러운 관계로 여기저기서 새어 나오는 이야기가 불.편.해.서.요.

남은 세월,

남편의 그늘이 되어 주려고 다짐 하다가도 "1절만 해~~"라며 남의 말을 뚝~~잘라내는 남편을 보면 그만 놓고 싶어요.

세컨드 베이스로 포지션 넘버가 서열 끝에서 존재감없이 살았으니 그럴수밖에!?!...이해 하련만...

내 발등 찍은 나한테 화가 나는 이 감정은 뭔지 원!

칠 형제중 다섯째로 위 아래에 끼여, 자기 밥그릇도 챙기지 못하고 빼앗긴 걸 양보 했다고 착각.혼돈.세뇌 당하며 火를 낼 포인트를 잘못 잡고 자신의 가치를 잊고 산 남편만 불~쌍~타~요. 그 남자의 마눌로 사는 나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