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친구를 잘 두~어~라!!!

ssoin 2021. 12. 26. 12:33

향수 가게에 가면 향수 냄새가 몸에 베이고 생선 가게에 가면 생선 냄새가 몸에 베인다니...고운님의 향기가 묻어나고 싶.어.요.
뉴스메이커였던 잇님의 소식에 진심 축하해요.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거라고 숫자에 불과한 나이는 떨쳐 버리기로요.
자전거타고 다니느라 잇님의 카플렛 합류를 못했지만, 매너 굿! 인성 굿! 엄지 척!
금슬좋은 친구 남편분은 유언장에 먼저가면 2년 제사 지낸후에 상속 받으라고 자물쇠 걸어 놨다네요.(역쉬,부자들은 유언장도 다.르.다.요)


만날순 없어도 느낌이 중요해, 난 그렇게 생각해~~ㅎ ㅎ  새로운 문화 트랜드로 자리잡는 '돌싱' 

이혼과 재혼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가치관이 점 점 자유로워지는 시대에 살면서,잇님의 새로운 만남을 반대하며 오지랖 부리던 친구들 이.었.어.요.

생각해보니, 불륜도 아니고 유책 배우자로 인한 아픔을 겪었다는 걸 알면서 왜 그랬을까요???

중늙이가 되어 초혼남을 찾을것도 아니고요.

너도 알고 나도 아는 사이라니 더욱 축하! 진심 축하!! 두 배로 축하!!!

재가 수행하는 주님의 날,

도량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라 ,어디서든 어떤 만남이든 깨달음이 있으면 도량 이라니 ...

서로 사연이 있을 두 사람이 가는 길이 '꽃 길' 이길 바라보며, 코시국 지나면 우리 모두 만나 밥 한번 먹~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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