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억울해서...
사랑하는 남편이, 존경받는 아빠가, 인정받던 막내 사위가... 돌연 미움 받아서 안쓰러웠어요.
가장 많이 알고 있을 누군가를 붙잡고 하소연 하고 싶었을 뿐이었는데요.
무슨 목적이나 보상을 바라는 식의 의심으로, 자신은 알지도 못 할 세월에 나보다 더 많이 아는 척(?)
한 방 맞고 실신(?) 입원했다는 고운님의 소식을 들으며 과한 퍼포먼스라 생각했는데...멘탈 약하면 그러겠더라구요.
자처초연 (自處超然)= 자기 집착에서 벗어나 자기에게 초연하고,
對人藹然 (대인애연)= 남에게는 언제나 부드럽고 온화하게...나도야, 끼리끼리 부창부수로 금혼식까지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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