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만큼 크는 스리비니

실감 나는 베이킹 클래스!!!

ssoin 2022. 5. 1. 10:13

1:1 맞춤 빵, 치즈 듬쁙은 다 내~꺼 소세지 빵도 맛있다!!!
스트링 치즈만 사오라고 했는데...참새가 방앗간으로 뜨개실이랑 봉다리 커피 사다 쟁여놓는 내가 미니멀??? 자중하자요.
동인천까지 갔으면 아름다운 가게 한번쯤은 들려주는 센스~~내가 기부하고 내가 구입하는 아름가운 가게 진짜로 '내돈내산' 현장이네요.
가족을 위한 베이킹 수업의 뒷자리는 설거지 그릇이 수두룩 하다는 거~남편이 뒷정리하는 동안 열뜨한 수세미.완성 하자마자 하나씩 가져가는 인기템
뒷정리를 남편한테 맡겨놓고는 미안해서리 밀린 리류 작성하고 무언가 하는 척(?)


우리가 매일 티격태격 하는 사이라고???

혈액형 부터 나와 똑 닮은 비니랑, (참을 인) 수없이 되새기며 살아가는 남편 닮은 스리랑~~  찰떡같은 동질감을 느끼며 세상 절친인 오롯이 온종일 우리 넷이서 보내는 어느 하루,

가족을 위한 비니의 베이킹 시연~~하필, 예열 과정에서 말썽 부리는 오븐 땜시 살~짝 당황 했지만 우리에겐 만능 에어플라이가 있지요.ㅋㅋㅋ

비니샘을 모시고 원데이 가족 클래스로 진행된 "빵.빵.빵이 좋아!~~" 

아빠가 좋아하는 초콜렛 빵,마미가 좋아하는 치즈 빵,언니가 좋아하는 청량고추 소세지 빵, 비니가 좋아하는 옥수수 빵

골라먹는 재미에 빠져서리 오늘은 삼시세끼 밥 대신 빵~~이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