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배신해서는 안 될 사이인 40년지기 남편이랑 의리로 보내는 어느 하루,
온갖 오해와 시기 질투가 가득한 세상살이를 하면서 서로의 장점보다 티끌만한 단점으로 트.집.잡.기! (비공개 울 부부가 사는 모습이에요.)
그렇게 알콩달콩 티격태격하며 살고 있는 부부라는 건 안 비밀!
웬만하면 마찰없이 지내는 성격이라 누구에게나 마음을 잘 여는 마눌에게 마음 단속하라는 남편의 잔소리가 거슬려서 당신과 엮인 사람들만 아니라면 내 방식대로 살겠다고 문 쾅!!! (내 반응이 심했다며 급 반성! OTL무릎 끓었어요)
열린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면 시기와 질투가 힘을 잃고 내 마음에 안기는 대부분의 경험으로 모두가 내 편이 되더라구요.
나보다 많은 일을 하는 선배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설레발 치다 허리가 삐~긋,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더니 내가 그러네요.ㅜㅠ
한의원 찍고,출근하구요.
그럼에도 좋은 나와 나보다 좋은 님들 사이에 둘러 쌓여 감사로 시작하는 월요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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