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름지기 깜작 파티는 보안이 생명인 것 처럼...
막내딸을 위한 서프라이즈 파티를 열어주던 미리암 엄마가 너무도 그리워요.
"예쁜 막내 딸, 착한 막내 딸" 이라는 수식어 달고, 매 주 수요일에 부평 4동 성당으로 강제 소환해서 짜증내며 불려 나가던 기억이 나네요. 그 덕분에 노인 대학 어르신들 모르는 사람이 없다요.
내 부모 대하듯 노인을 공경하라던 미리암 엄마 가르침으로, 모든 어르신들에게 국민 딸 노릇하고 뇌가 기뻐하는 효과로 거리낌없이 사랑하는 또 하루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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