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치가 흰머리 수준이라 셀프 염색으로 감당이 안되지만 어~쩌~랴~~~ㅋ
할머니처럼 보인다고 속상해 할 필요없이 자유와 여유가 생기는 나이가 되었다며 감사하게 시작하는 어느 하루,
문자를 보고 베베 꼬인 생각이나 냉담하는 잇님을 다독거릴 마음이 부족해서 무심한 반응으로~ 자기들 손가락에 베인 상처만 아프고 남의 수술 자국엔 묻소리도 안하면서 혼자 삐치고...말 안하고...지친다요.
아무 말 안한다고 아프지 않은 건 아닌데~~인간관계 넘나 힘들어요!
아무일 없는 평범한 이 하루에 감사하는 일상이 쉽지 않지만, 쓸데없이 기운 빼는 수많은 감정 기복에 휩쌓이지 않으려고 비니랑 둘이서 대형마트 싹쓸이 하자며, 일주일 쟁여놓고 배 터지게 먹을 고기 사재기 했다는 건 안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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