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말하지 않는 것,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아는 것 들이 있잖아요.
엎치락 뒤치락, 경쟁 대상도 아니련만 은근슬쩍 치고 들어오네요.ㅠㅠ
34년전에는 오늘과 같은 날이 올 줄 몰라서리 귀 막고 눈 감고 李가네 다섯째 며눌로 입성 했지요.
저마다 인격이 훌륭한 동서들이라 말하지 않아도 서로 위로가 되었고,성공한 동서를 자랑삼아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일곱명의 며눌 이에요.
상처많고 괴로운 일 많아 지친 사람들이 아니라,서로 훌륭한 가정에서 성장한 며눌들이라 질투하는 법 없이 늘 밝은 미소로 맞이하는 사이 였는데...강산이 세 번이나 바뀌고 자녀들이 30세가 넘었으니 원!
30여년 전 그때 그 시절, 월회비 걷어서 인천에 몇 안 되는 경양식집 탐사 다니면서 돈까스 먹고 디저트 커피 마시며 진~치던 일곱 며눌의 수다방이 그리워지는 날 이에요.
'내가 꿈꾸는 그곳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실 혹은 거짓! (0) | 2022.09.15 |
---|---|
모르나 봐,모르시나 봐~ (0) | 2022.09.09 |
마음 날씨는 언제나 맑음! (0) | 2022.09.03 |
스스로 행복을 만드는 연습중... (0) | 2022.08.30 |
행복의 주인공! (0) | 2022.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