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진실 혹은 거짓!

ssoin 2022. 9. 15. 20:23

엄마표 집밥 보다 배달음식을 좋아하는 비니라 퇴근길에 찾아간다요.
여전히 미스터리 쇼퍼 활동도 하고,당첨된 체험단 리뷰도 작성 하구요~~ㅎㅎ
배우자들이 은퇴하니 하나 둘씩 창업or취업하는 잇님들이네요.~ㅋ 나두요!
사돈 목사님 유튜브 영상으로 성경 말씀 공부하고 개인적인 사담도 나누구요~ㅋ


바쁘게 지내면 잊히겠지 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생애 첫 직장생활로 바쁜 척(?)

하필, 어르신 놀이터가 직장이라 문득 문득...불현듯 보고싶고 그리워지는 미리암 엄마에요.

반평생 백수로 살아서리 감당하지 못할 거라고 우려했던 잇님들 예상과 달리 4개월 째~~ㅋ

게다가 내일을 기다리고 두근 두근... 기대하며 발도장 찍는 놀이터라면 믿어지려나요?

열정페이라도 괜찮은 이유가 싫은 이유보다 하나더 많다면 이 곳이 일터 일까요? 놀이터 일까요?

나름, 행복한 놀이터 라면서도 휴일도 좋고 여전히 잇님들이랑 수다푸는 것도 좋아해요.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좋은 일요일을 기다린다면 내 마음이 진실 일까요? 거짓 일까요?

목사님 말씀대로 선한 열매 맺으며 천국 가는 길에 한 걸음 더!~~~행복이 쏟아지길 바라며 보내는 또 하루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