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지내면 잊히겠지 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생애 첫 직장생활로 바쁜 척(?)
하필, 어르신 놀이터가 직장이라 문득 문득...불현듯 보고싶고 그리워지는 미리암 엄마에요.
반평생 백수로 살아서리 감당하지 못할 거라고 우려했던 잇님들 예상과 달리 4개월 째~~ㅋ
게다가 내일을 기다리고 두근 두근... 기대하며 발도장 찍는 놀이터라면 믿어지려나요?
열정페이라도 괜찮은 이유가 싫은 이유보다 하나더 많다면 이 곳이 일터 일까요? 놀이터 일까요?
나름, 행복한 놀이터 라면서도 휴일도 좋고 여전히 잇님들이랑 수다푸는 것도 좋아해요.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좋은 일요일을 기다린다면 내 마음이 진실 일까요? 거짓 일까요?
목사님 말씀대로 선한 열매 맺으며 천국 가는 길에 한 걸음 더!~~~행복이 쏟아지길 바라며 보내는 또 하루에요.
'내가 꿈꾸는 그곳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슬기로운 중년 생활 (0) | 2022.09.25 |
---|---|
엄마의 기도가 하늘에 닿으면... (0) | 2022.09.18 |
모르나 봐,모르시나 봐~ (0) | 2022.09.09 |
李家네 며눌로 함께 가는 길... (0) | 2022.09.07 |
마음 날씨는 언제나 맑음! (0) | 2022.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