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편하디 편하게 나이 들어가는 중년의 싸모님들이랑 보내는 어느 하루,
요~모임 특이사항은 모두가 외벌이로 남표니들이 뼈 빠지고, 머리털 벗겨지고, 뇌주름 늘려 번 돈으로 몸 치장 마음 치장하며 후덕해진 중늙은이들이라 봉사를 빙자한 취미생활 & 재능기부하며 여유로운 전업 주부의 삶을 만끽하는 (할아버지 경제력 아빠의 무관심 엄마의 정보력) 3박자 맞춤각색으로 석.박사 자녀를 둔 프레미엄급 클라쓰 라는 걸~요.ㅎㅎ
암튼요~ 심리학 박사, 한의사,항공사 승무원,엔지니어링,약사 딸까지...
옛날 같음 1등 신부감이라고 "라떼는 말이야~~"로 한숨짓는 엄마들은 저마다 자녀 자랑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다가도 우리들 진심 속내는 똑똑한 딸들도 좋지만 더 똑똑한 사위를 얻어 내년에는 떼샷 청첩장 돌리자고 서로 마음 맞추는 날이었다고 고백하며...후~덜~덜 기부하는 잇님에게 박수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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